메가MGC커피가 ‘SMGC 캠페인’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를 11일 공식 발표했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전국 4000여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시작됐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환영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와 친필 사인이 삽입된 컵홀더, 20주년 기념 컵홀더 등이 배포됐다.
관련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겨울 시즌 신메뉴와 함께 슈퍼주니어 20주년 기념 컵홀더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엑스(X·옛 트위터)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슈퍼주니어 단체 포스터 1종과 겨울 신메뉴 쿠폰 1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매장 키오스크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는 슈퍼주니어가 직접 선택한 메뉴로 구성된 ‘슈주PICK’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육성 메뉴 소개, 20주년 축하 메시지, 연말/새해 인사 멘트 등을 들을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올 한 해 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SMGC’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걸그룹 Hearts2Hearts(하츠투하츠)를 시작으로 보이그룹 NCT WISH와 RIIZE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규 고객 유입 및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 선보일 새로운 캠페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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