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서 이달 공급되는 ‘안양자이 헤리티온’도 관심 대상이다.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639가구(전용 49~101㎡)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가까운 편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용산역, 서울역 등으로 환승 없이 연결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금정역, 월곶판교선 안양역 등 교통 호재도 많다. 단지 남쪽에 수리산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숲을 조망할 수 있다.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에서는 이달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분양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480가구(전용 84~152㎡) 규모다.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동천역에서 판교역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개 정거장 거리다.
서울 강남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연내 역삼동 은하수아파트 부지에서 ‘역삼 센트럴자이’가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4개 동, 23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80여 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1월 중랑구 중화5구역(1533가구·6374억원)을 시작으로 관악구 봉천14구역(1531가구·6275억원), 노원구 상계5구역(2016가구·지분 2802억원)을 잇달아 따냈다. 7월 서울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 1·2·3차 재건축 사업(2644억원·1조6427억원)과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1349가구·3146억원)을 수주했다. 잠실우성은 ‘자이 리비에르’(가칭)로 재건축된다. 스카이브리지가 들어서고 한강과 탄천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부산에서도 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초 부산 수영1구역(1533가구)에서 6374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지난 14일에는 4082억원 규모의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하 3층~지상 33층, 9개 동, 총 995가구의 ‘사직자이 엘리스트’(가칭)가 조성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축주택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보고 수주 확대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며 “하반기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현장 등을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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