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1.06
(25.58
0.57%)
코스닥
947.39
(8.58
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안양·용인 등 6500가구…연내 자이 분양 '봇물'

입력 2025-11-11 17:23   수정 2025-11-12 00:38

수도권에서 연말까지 4만7000여 가구(부동산인포 기준)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GS건설이 4분기에만 전체의 14%에 달하는 65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거 브랜드 ‘자이’를 앞세워 선호 지역에서 특화 평면과 조경으로 차별화한 단지를 선보인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경기 핵심지서 대단지 출격
11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지난달 말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역자이’는 100% 분양을 마쳤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37.96 대 1에 달했다. 광명뉴타운 내 광명12R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204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650가구(전용면적 39~84㎡)가 일반분양 물량이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철산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단지 앞에 도덕산공원과 안양천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업계에서는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전에 나온 데다 대단지여서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서 이달 공급되는 ‘안양자이 헤리티온’도 관심 대상이다.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639가구(전용 49~101㎡)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가까운 편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용산역, 서울역 등으로 환승 없이 연결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금정역, 월곶판교선 안양역 등 교통 호재도 많다. 단지 남쪽에 수리산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 숲을 조망할 수 있다.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에서는 이달 ‘수지자이 에디시온’이 분양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480가구(전용 84~152㎡) 규모다.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동천역에서 판교역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개 정거장 거리다.

서울 강남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연내 역삼동 은하수아파트 부지에서 ‘역삼 센트럴자이’가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4개 동, 237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80여 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성과 확대
GS건설은 지난해 22년 만에 리뉴얼한 주거 브랜드 자이를 앞세워 도시정비사업 수주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서울 6곳, 부산 2곳 등 전국 8개 단지(1만3082가구) 정비사업을 확보했다. 3분기 기준 수주금액은 5조1440억원으로 지난해(3조1097억원) 보다 1.7배가량 늘었다.

서울에서는 지난 1월 중랑구 중화5구역(1533가구·6374억원)을 시작으로 관악구 봉천14구역(1531가구·6275억원), 노원구 상계5구역(2016가구·지분 2802억원)을 잇달아 따냈다. 7월 서울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 1·2·3차 재건축 사업(2644억원·1조6427억원)과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1349가구·3146억원)을 수주했다. 잠실우성은 ‘자이 리비에르’(가칭)로 재건축된다. 스카이브리지가 들어서고 한강과 탄천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부산에서도 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초 부산 수영1구역(1533가구)에서 6374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따냈다. 지난 14일에는 4082억원 규모의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하 3층~지상 33층, 9개 동, 총 995가구의 ‘사직자이 엘리스트’(가칭)가 조성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축주택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보고 수주 확대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며 “하반기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현장 등을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