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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과 약 두 시간 동안 회담했다. 1946년 시리아 건국 이후 시리아 정상이 백악관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샤라 대통령은 한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에 몸담은 인물로, 과거 이라크의 미군 교도소에 수감된 경력이 있다.
미국은 이날 시리아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시저 시리아 민간인 보호법’에 따른 제재를 180일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동 평화 구상 일환으로 이스라엘과 무슬림 국가 간 관계 정상화 협정인 ‘아브라함 협정’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에 시리아가 참여하길 원한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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