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고점 찍었나…달리던 알루미늄株 급락

입력 2025-11-12 17:42   수정 2025-11-12 23:5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세계 최대 원자재 기업인 글렌코어가 계열사 센추리알루미늄 주식 일부를 매각하자 관련주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고공행진하던 알루미늄주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게 월가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센추리알루미늄은 13.71% 하락한 27.8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센추리알루미늄 최대주주인 스위스 글렌코어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주식 900만 주(지분율 9.6%)를 매각해 2억7600만달러를 회수한 게 직접적인 배경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블록딜 가격은 주당 30.65달러였다. 직전일 마감가보다 5.1% 낮은 가격이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다른 알루미늄 기업 주가도 덩달아 급락했다.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코아가 3.38% 하락했고, 카이저알루미늄(-2.18%), 럭스퍼(-1.76%) 등도 내렸다.

알루미늄 가격과 관련 기업 주가는 올 들어 꾸준히 상승했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t당 2850달러로, 연초 대비 15% 상승했다. 미국 수입업체들은 50% 관세와 배송비용을 포함해 t당 1940달러의 프리미엄까지 지불하고 있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보도다.

이런 가운데 글렌코어가 일부 지분 매각에 나서자 시장에선 ‘알루미늄 가격의 고점이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중장기적으로 초과 공급 상태가 유지돼 왔고 내년엔 인도네시아가 증산에 들어가는 만큼 지금과 같은 높은 가격이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알루미늄 현물 가격이 내년 말까지 t당 2350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