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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 감상하는 인상파 화가들의 원화

입력 2025-11-12 11:36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차일드 하쌈 등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거장 11인의 원화 21점이 공개된다.

모두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소장품이다. 이중 최대 화제작은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1887)’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녹색 밀밭과 붉은 양귀비의 강렬한 색채 대비가 인상적이며 화면 전체를 아우르는 몰입감이 돋보인다.

또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은 인상주의의 상징적 주제인 ‘수련’과 ‘연못’을 세로 1미터가 넘는 크기의 대형 캔버스에 담은 후반기 대표작으로 꼽힌다.

노원구는 올해 초 노원아트뮤지엄 개관기념 특별전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을 개최, 6만5천여 명의 유료 관람객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인상파 전시회 얼리버드 입장권은 오는 13일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7,500원에 판매된다.15일부터는 네이버 티켓링크에서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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