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브랜드 전문 액셀러레이터 알파랩(대표 방수준)이 일본의 여행 레저 그룹 H.I.S와 공동 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한 ‘K-푸드 액셀러레이팅 in 도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4~7일까지 국내 19개사 외식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K푸드의 일본 진출 기회를 탐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동 PoC(개념검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첫 현지 실행 사례다.
도쿄 현지 프로그램에는 요시노야 홀딩스, 와타미 등 일본 주요 외식 업체를 비롯,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오봉집’,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생생한 일본 외식 시장 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일본의 대형 유통사인 이온몰(AEON Mall)을 방문해 일본 외식 부동산 시장의 구조와 입점 전략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H.I.S가 제공하는 NIS(Nippon Inspect Support)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지화 전략부터 테스트 매장까지 연속성 있는 진출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참가사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알파랩 방수준 대표는 “이번 도쿄 프로그램은 단순 시장 조사 수준을 넘어, 국내 외식 업체와 일본 외식 업계간 접점 마련으로 현지 진출 가속화를 돕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국내 유망 K-푸드 브랜드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한 네비게이터 역할로 실행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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