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산림정책 홍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본청과 소속·산하기관 홍보 담당자 120여 명이 함께 했다.
산림청은 지난 9월부터 ‘경청과 통합’이라는 이재명 정부 국정 원칙을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본청 및 소속·산하기관의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림정책 홍보역량과 국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주형 기업홍보연구원 본부장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과 신속한 언론 대응 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바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실천”이라며 “산림정책 담당자들의 소통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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