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가전 전문기업 오쿠(OCOO)가 12월 1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 ‘오쿠 버스데이(OCOO Birthday)’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 제품군의 특별 할인 및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1일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본사 직영몰에서 동시 진행된다. 전 제품이 최대 59~41%까지 할인되며, 특히 매일 오전 10시부터 59분간 진행되는 ‘오굿모닝딜(OH! GOOD Morning!)’ 타임세일에서는 인기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별가에 제공한다.
오쿠는 2000년대 초 ‘자동압력중탕기’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 건강조리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정성은 기술을 닮는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통 한방 중탕 방식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기술력을 강점으로 평가받아왔다.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아 오쿠는 신제품 ‘압력 두유제조기’를 공개한다. 해당 제품은 압력 가열 시스템으로 단백질 영양을 그대로 살리며, 두유·콩비지·콩삶기·요거트·나또·건강죽·건강차·ABC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자동으로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가마솥 압력 구조로 고온·고압에 의한 두유의 진한 맛과 99.99% 압력살균 기능으로 위생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창립기념일인 12월 1일에 공식 공개되며, 사전예약 판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휴대용 두유제조기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23년 동안 오쿠가 걸어온 길은 단순히 가전을 만드는 여정이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지켜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속에 따뜻한 정성을 담아 세계인이 신뢰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