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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운동·요리·육아 멀티모델 캠페인…지역 상생 오프라인·e커머스 함께 생수 판로 넓혀

입력 2025-11-19 15:54   수정 2025-11-19 15:55


광동제약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 광동제약이 2012년 이후 13년 동안 유통, 마케팅에 힘을 쏟으면서 제주삼다수가 ‘프리미엄 생수’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동제약은 생수를 단순 식음료가 아닌 국민 건강과 직결된 생활 필수품으로 본다. 제약사로서 축적한 품질관리 노하우를 물류 전 과정에 접목해 입·출고, 보관, 운송 단계마다 자체 점검 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대 초반 60%대였던 제주삼다수 소매점 공급률은 현재 95% 수준까지 올라섰다. 대형마트·편의점·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 어디서나 제주삼다수를 쉽게 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온라인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2019년 선보인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은 약 41만 명이 가입한 전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대리점이 직접 배송을 담당해 지역 영업망과의 상생도 도모한다. 네이버스토어·쿠팡·카카오쇼핑 등 e커머스 채널로 판로를 넓히면서 최근 5년간 온라인 매출은 세 배 이상 증가했다.

브랜드 마케팅도 유통 전략과 맞물려 전개된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해 ‘믿으니까, 좋아마심’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운동·요리·육아 등 일상 속 다양한 장면을 담은 멀티모델 캠페인도 병행했다. 육상선수 김민지, 요리 크리에이터 ‘급식대가’, 육아 유튜버 ‘태요미네’ 등과 협업해 SNS를 중심으로 제주삼다수를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러닝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보는’ 수준을 넘어 ‘직접 경험’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ESG 활동에서는 제주개발공사와의 공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앱을 통해 페트병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며, 소비자가 직접 병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배출하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모인 자원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도 꾸준하다.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생활 인프라 보수를 지원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음료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한다. 장학금 지원과 청년 대상 환경 프로그램 ‘주스멍 도르멍’도 대표 사례다. 트레킹·플로깅 등 활동을 통해 제주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최환원 광동제약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은 제주의 가치와 환경을 함께 지켜가는 동반자”라며 “친환경, 지역 상생,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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