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와 관련 "현재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상황실에서 광주전라권역에 재난의료대응단계 '주의 단계(코드 옐로)'를 발령해 대응 중"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목포소방서에서 임시의료소를 설치했고, 목포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 출동해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신안군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대기 중이다.
복지부는 사상자가 10명 이상 나올 경우 대응 단계를 '경계(코드 오렌지)'로 격상하고, 인근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해 현장에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활동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이 좌초됐다.
구조에 나선 해경은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신안 해상 좌초 여객선 승객 전원을 함정으로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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