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바이오(대표 홍진기)가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CES® 2026)’에서 3년 연속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국내 스타트업으로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바른바이오의 독자적인 기술 플랫폼 ‘WE-STIM™(Wearable Electric Stimulation)’이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성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CES 2026에서 패션테크(Fashion Tech)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가민(Garmin), 퀄컴(Qualcomm Technologies)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바른바이오의 핵심 기술 WE-STIM™은 일상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해 소실되는 미세한 에너지를 수확해 전기자극으로 변환, 인체 세포를 활성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기술이다. 배터리나 충전이 필요하지 않으며, 전도성 소재와 에너지 하베스팅 구조를 결합해 패브릭, 패치, 보호대 등 다양한 제품에 통합될 수 있어 전기자극 기술의 장비 의존성을 줄이고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수상작 ‘WE-STIM™ Calf Sleeve’는 해당 기술을 패브릭 기반 웨어러블에 구현한 사례다. 회사에 따르면, 종아리 근육에 미세전기자극을 지속 전달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산 35.6% 증가, ▲근지구력 89.7% 향상 ▲근피로도 6.4% 감소 및 회복 속도 11.4% 증가 ▲종아리 부종 66.3% 감소 등의 임상적 유효성이 검증됐다.
CES 2026에서는 WE-STIM™ 기술을 스킨케어 제품에 적용한 ‘WE-STIM™ Cell Reviving Patch’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배터리나 별도 기기 없이 사용자가 부착하는 환경에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수확해 피부에 미세 전기자극을 전달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적용시험에서 일반 패치 대비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2.4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ES 2026에서 패치를 포함한 신규 제품을 전시하며,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진기 대표는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은 바른바이오가 추구해온 기술 혁신의 방향과 가능성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일관되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WE-STIM™ 기술은 이제 스포츠 리커버리 솔루션을 넘어, 피부 세포 활성화와 근본적인 뷰티 회복의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번 CES 2026에서 공개될 뷰티패치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스킨테크 혁신을 직접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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