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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AI·민생·돌봄 중심 83개 국정과제 연계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25-11-20 10:40  



화성특례시가 AI·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축으로 삼아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 대응하는 연계사업 추진에 나선다.

화성특례시는 정부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화성과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83개 사업을 발굴해 내년 본예산과 추경에 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8월 국정과제 대응 TF를 꾸려 분야별 검토를 진행해왔다. 발굴된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이 2026년 본예산안에 포함됐으며 규모는 2088억원이다. 비예산 사업 12개는 병행 추진하고, 7개는 내년 추경으로 넘겼다. 나머지 4개 사업은 정부 건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AI 분야 핵심사업은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 구축’과 ‘AI 혁신학교 조성’이다. 화성자율주행리빙랩센터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구축하고, 공직자·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해 ‘K-AI 시티’ 기반을 만든다는 목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희망화성 지역화폐’ 1조원 발행으로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통합돌봄 분야는 지원 대상을 넓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화성시 바로이웃 통합돌봄’을 추진한다. 도시형·농촌형 자살예방센터 2개소를 운영해 권역별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는 이번 사업 구성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공모와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83개 사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완성하겠다”며 “AI·민생·돌봄을 중심으로 더 나은 화성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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