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가 한국ESG기준원(KCGS) ESG 종합 등급 평가에서 B+를 받았다. 1년 만에 지난해 등급(D)에서 대폭 상승한 수치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의 개별 등급은 각각 A, A+, B를 기록했다.
사회 부문에서 파라다이스는 ‘매우 우수’를 뜻하는 ‘A+’ 등급을 받았다. 안전, 인권 등 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D등급을 받은 이후 1년 만에 다섯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파라다이스는 비영리 공익 재단인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을 운영하며 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 환원,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지원 등 활동을 30여 년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6일에는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해 ‘우수’에 해당하는 A 등급을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은 ‘B’ 등급을 나타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28년 개관 예정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의 시공 단계부터 환경 경영 전략을 반영하고 녹색 건축 인증(G-SEED) 취득 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파라다이스는 올해를 'ESG 경영 도약 원년의 해'로 선언한 바 있다. 전필립 회장과 최종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의사결정에서 ESG를 우선 기준으로 삼아왔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한 첫해에 모든 분야에서 개선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해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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