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발 하이리무진 시장에서 출고 지연이 장기화되면서 납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 생산설비를 강화한 보가9이 예측 가능한 출고 일정을 제시하며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가9은 1급 자동차 공업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생산 라인과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자체 제작 시스템을 통해 외부 요인에 따른 일정 변동을 최소화하고, 고객별 맞춤 제작 주문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차량에는 자사 특허 기술 기반의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데스크톱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갖춰 이동 중 업무 처리나 엔터테인먼트 환경 구현이 가능하며, 장거리 이동이나 차량 내 업무가 필요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실내는 전동 조절 시트, 무중력 모드, 개별 공조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천장에는 55인치 모니터가 설치돼 시각적 편의성을 제공하며, 가족 이동부터 비즈니스 용도, VIP 의전까지 다양한 목적에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맞춤 제작 서비스는 시트 소재 및 색상, 도어 트림 디자인, 천장 마감재, 안전벨트 색상 등을 고객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보가9 스탠다드, 보가9 프리미엄, 보가9 베가 S, 보가9 베가 하이, 보가9 베가 로우 등 5개 트림이 제공된다.
보가 관계자는 “생산 프로세스 최적화와 적정 재고 운영을 통해 고객 대기시간 단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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