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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직무대행' 뗐다…삼성전자, 2인 대표 체제 복원

입력 2025-11-21 10:20   수정 2025-11-21 10:21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직무대행' 꼬리표를 떼고 공동 대표이사(CEO)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 CEO가 전영현 부회장, 노태문 사장 투톱체제로 개편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에서 1인 4역을 맡았던 전 부회장은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직을 떼어냈다. SAIT원장에는 박홍근 사장이 신규 위촉됐다.

삼성전자는 사장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노 DX부문장 직무대행을 DX부문장으로 선임했다. 노 사장은 전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직은 유임했다. 앞서 노 사장은 올 3월 한종희 부회장 별세로 공석이 된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전 부회장 체제가 유지됐다. CEO, DS부문장, 메모리사업부장,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을 동시에 맡은 전 부회장은 이번 인사로 SAIT원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삼성전자는 SAIT원장에 박홍근 사장을 신규 위촉했다. 입사 예정일은 내년 1월1일이다. 박 신임 원장은 1967년생으로 1999년 미국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돼 25년 이상 화학·물리·전자 등 기초 과학과 공학 전반의 연구를 이끌어왔다. 박 사장은 나노 기술 전문성과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뉴로모픽반도체 등 미래 디바이스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 부사장은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96년 삼성SDI 기초연구랩(LAB) 책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OLED선행기술팀장, QD개발팀장 등을 거쳤다. 현재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벤처투자는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하고 핵심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하에서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기술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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