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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홍장원에 '피고인' 소리 들은 尹, 비루하다"

입력 2025-11-22 17:50   수정 2025-11-22 18:0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저격하며 "아직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이 있는 게 더 처참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유튜브 쇼츠 영상 링크와 함께 '참 비루하다'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정 대표가 공유한 영상은 '홍장원이 윤석열에 피고인이라고 부르자 윤 멘탈 나감'이라는 제목의 쇼츠였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1차장이 지난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을 당시 심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전 차장은 재판에서 계엄 당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체포를 위한 위치 추적 요청을 받았다고 증언하자 윤 전 대통령은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홍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에게 "피고인, 부하한테 책임 전가하는 것 아니죠. 여인형이 왜 그런 요청을 한 겁니까"라고 되물었다.

정 대표는 "이런 자가 대통령이었다니, 그런데 아직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이 있는 게 더 비루하고 처참하다"고 촌평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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