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24일 로보티즈에 대해 생산가능인구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산업용 로봇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3%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인구구조 변화와 숙련공 부족, 3D 업무 대체 수요가 맞물려 물리적 조작 능력을 갖춘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보티즈는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액추에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로봇산업이 정부 주도로 육성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정책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한국 정부 역시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로봇 100만대 보급을 목표로 대규모 정책 지원에 나섰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특히 로보티즈가 신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데이터팩토리 사업에서의 정책 수혜 가능성이 점쳐졌다. 이 연구원은 “한국은 산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현장에 투입하기 좋은 제반 호나경을 가졌지만, 제도적인 한계에 부딪쳐왔다”며 “정책적인 규제 완화와 지원이 동반되면 병목현상이 해소돼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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