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의 결혼식을 치르면서 깨알같이 자신의 브랜드 호두과자를 홍보해 눈길을 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본식이 끝난 뒤 조혜원의 노랗고 화사하던 부케는 난데없이 '호두과자 부케'로 바뀌었다.
24일 부창제과 브랜드 공식 SNS에는 단체 사진 촬영 중 '호두과자 부케'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조혜원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배우 이장우 결혼식에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이 함께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결혼식 답례품 또한 해당 호두과자 브랜드의 호두과자였다.
이 호두과자는 지난 1일 폐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황남빵 등과 함께 'K-디저트'로 선보여졌다.
‘이장우 호두과자’로 알려진 부창제과는 이번 APEC 기간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합동관료회의(AMM), APEC CEO 서밋 등에 주요 회의 석상에 공식 디저트로 테이블에 올랐다. 부창제과는 1990년대에 문을 닫았던 경주지역의 한 전통 제과점을 외손자인 FG의 이경원 대표가 복원해 다시 세운 브랜드다.
이장우는 당시 자신의 SNS에 "우리의 경주에서 APEC 2025 KOREA가 열리고 있다. 세계 속에서 빛나는 경주,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행사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부창제과 판매 장소 앞에 줄 서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는 "내외신 기자분들이 호두과자 맛보려고 줄 서 계신다고 한다. 역시 K-호두과자 다르다"면서 "형님 K-치킨 드셨으니 호두과자도 한입 하시죠"라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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