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이하 에피스홀딩스)가 인적분할 후 재상장 이틀째 장중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6.04% 하락한 16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피스홀딩스도 13.23% 내린 3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의 장중 시가총액 합은 87조600억원 수준으로 분할 전(86조9035억원) 수준으로 내려왔다.
다만 증권가에선 인적분할로 인해 기업 가치가 향후 우상향 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3주간 거래정지 이후 수급 재편 과정에서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주가 방향성은 우상향으로 전망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미국 의약품 관세 리스크, 분할에 따른 거래정지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등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4공장 풀가동과 5공장 램프업(생산속도 향상)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6공장 착공과 미국 공장 검토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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