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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CPO 채비, ‘바로채비’ 론칭

입력 2025-11-25 10:57   수정 2025-11-25 17:54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기업 채비는 그동안 운영해 온 플러그 앤 차지(Plug&Charge, 이하 PnC) 서비스를 리브랜딩하고 '바로채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네이밍 변경이 아니라 채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가장 빠르고 스마트한 충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능과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한 것이다. '바로채비'는 '연결하는 순간 바로 충전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어 PnC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특징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PnC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가입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바로채비'는 회원카드 태깅이나 QR 스캔 등 인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채비가 운영하는 급속 충전기에서 최초 1회 충전만 하면 ‘바로채비’가 자동 등록되며, 이후부터는 커넥터를 연결만해도 '인증-충전-결제'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바로채비’는 채비가 전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급속 충전 5,800면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적용되어 차종과 브랜드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달 출시한 3 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SuperSonic)'은 북미충전표준(NACS) 커넥터가 기본 장착되어 '바로채비'를 통한 테슬라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로채비'로 충전 중일 때에는 실시간 충전현황과 홈 화면을 통해 '바로채비' 뱃지가 표시되어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충전현황 화면을 통해 채비의 민트색 'V' 로고가 모션 이미지로 표현돼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한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바로채비’는 기술 중심의 PnC 서비스를 사용자 중심 경험으로 진화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플랫폼 혁신을 끊임없이 거듭하여 가장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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