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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꿈꾸는 동성케미컬 "바이오소재 등 4대 신사업 속도"

입력 2025-11-26 17:36   수정 2025-11-27 00:52

“친환경·고기능·에너지·바이오헬스 소재 사업으로 100년 기업을 만들 것입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동성케미컬의 이만우 대표(사진)는 “효자 상품인 폴리우레탄 수지가 66년 먹거리를 책임졌다”며 “이젠 신성장동력 씨앗이 장수기업으로 가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1959년 신발용 도료, 접착제 제조 기업으로 출발했다. 1970년대 폴리우레탄 수지를 자체 개발했는데, 이를 신발 바닥(솔)에 적용해 신발산업 고급화에 기여했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온 등의 중창(미드솔)에 들어가는 기능성 폴리우레탄 원료를 만들고 있다.

이 대표는 “다년간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고 경쟁이 치열한 석유화학사업 비중을 낮췄다”며 “이런 체질 개선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9137억원, 영업이익 819억원을 냈다. 작년 동기보다 각각 20.2%, 29.3% 늘었다.

그는 “핀란드 UPM바이오케미컬의 바이오모노에틸렌글리콜인 ‘바이오퓨라’의 국내 독점 유통을 맡게 됐다”며 “바이오 베이스 원료 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UPM의 바이오퓨라는 산림에서 얻은 인증된 목재 기반의 바이오매스 원료다. 섬유, 페트, 접착제, 페인트,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되는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연세대와 2차전지 양극용 바인더 소재, 성균관대와는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동성케미컬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석유·정밀화학 사업에선 여수 공장 석유화학 설비의 70% 이상을 철거해 경쟁력 있는 유기과산화물 생산 설비를 증설했다. 이로써 연간 4000t 이상의 유기과산화물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바이오플라스틱 사업은 2023년 스페셜티머티리얼팀의 일부이던 바이오프로젝트를 전담 사업부로 분리하고 150억원을 투입해 울산 공장 부지에 연구개발(R&D) 기지인 바이오플라스틱 콤플렉스를 구축했다.

윤현주 기자 hyun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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