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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남편 200억 빚 갚느라 가방 두 개 남았는데…"

입력 2025-11-27 20:53   수정 2025-11-27 20:54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남편 빚을 갚기 위해 명품 가방을 전부 팔았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빚 갚느라 꼴랑 2개 남은 선우용여 명품백 가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남편이 사준 가방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게 2개뿐이라며 이를 들고 명품 감정사를 찾아갔다.

제작진이 "그 가방은 어떻게 갖게 된 것이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그냥 아버지(남편)가 선물해준 거다. 30년 됐나. 결혼할 때 명품 다 받았는데 아빠(남편) 그 빚 갚느라 다 팔았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결혼할 때 친칠라도 받았고, 밍크도 받았다. 시계도 롤렉스, 피아제 다 받았다. 근데 나는 그때 다 없앴다. 생활을 해야 하고 여러 가지로 필요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시절에 우리 시동생이 가르쳐줘서 전당포를 알게 됐다. 돈이 필요했는데 시동생이 '형수님, 팔 필요 없다. 제가 전당포에 맡기겠다'고 하더라"면서 "근데 거기다 맡기고 안 찾아왔다. 돈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선우용여는 "그런 걸 하나하나 슬프게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그냥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으면 그게 더 명품인 것 같다. 자기 몸을 명품으로 만들어야지"라고 강조했다.


이후 2개 남은 선우용여의 가방 감정가가 공개됐다. 셀린느 백은 정품이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10만원. 에르메스인 줄 알았던 가방은 그냥 악어백 브랜드로 감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선우용여는 충격적(?)인 결과에도 남편이 사준 가방에 애착을 보였다.

그는 "난 남편이 사줄 때 메이커 생각은 안 하고 내가 좋아하는 빨간색에 크기가 크니까 기분이 좋았다"면서 "가짜고 진짜인지 중요하지 않다. 사람이 진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용여는 25세에 10살 연상 남편과 결혼했고, 남편은 5년간 치매 및 파킨슨병 투병을 하다가 2014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당시 남편이 사업을 하다 빚이 생겨 대신 갚아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남편의 빚은 1750만원으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200억원에 달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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