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2025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웰빙아파트대상을 받았다. 광명뉴타운 최대 규모 단지에 걸맞은 최신 기술과 설계, 단지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광명11구역(재개발)에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 42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광명사거리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최근 1순위 청약에서 296가구 모집에 1만85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6.7대 1을 기록했다.
주거 편의성을 높인 설계를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전용면적 51㎡는 소형 타입인데도 3베이(거실과 방 2개 전면 배치) 맞통풍 구조에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 구조로 공급한다. 주방에도 풀창을 설치해 공간감을 높인다. 전용 59㎡도 타입에 따라 3~4베이 구조로 선보인다. 우수디자인(GD) 어워드 동상을 받은 ‘H 업앤다운 테이블’ 옵션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급배수가 가능한 청소기 스테이션도 마련한다.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인 ‘H 사일런드 홈 시스템 I’가 쓰인다. 슬래브를 더 두껍게 만들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사용해 걷거나 뛸 때 나는 소음을 줄이고 충격을 잘 흡수하도록 만든 바닥 구조다.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마이 힐스’도 쓸 수 있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가전 제어, 방문 차량 등록, 관리비 조회 등 다양한 생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자투표·중고 거래·모임 등 입주민 소통 기능으로 단지 공동체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단체운동(GX)룸,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다. 단지 내 계획된 근린생활시설은 총 169개다.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유입으로 활발한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서울 접근성이 좋다. 광명사거리역뿐 아니라 철산역도 가깝다. 지하철 7호선을 타면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4분, 서초구 고속터미널역까지는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주변에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광명시민운동장, 안양천, 도덕산 등이 있다. 광명남초가 단지와 접해 있다. 철산역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좋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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