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성동구가 주최하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의 운영기관인 한국능률협회는 지난 4월 30일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호감 스피치' 교육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700여 명의 청년 참여 성과를 달성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는 청년의 구직 활동 지원 및 쉬었음 전환 예방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청년카페)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 성동구 청년카페(가칭 '청년내일브릿지')는 청년층 출입이 잦은 성수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년카페 방문과 지역 내 문화생활을 아우르는 거점 역할을 담당했다.
청년내일브릿지 운영 매니저는 "올해 성동구 청년카페는 교육과 상담만을 위한 방문이 아닌 지역의 놀이터처럼 인지되어 청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청년내일브릿지는 성동구 지역 특화 산업 및 청년 수요를 실시간으로 분석, 체험-심화-프로젝트 단계를 밟을 수 있는 구조를 청년들에게 제시했다. 덕분에 4월 30일 개소 이후 기존 계획 대비 약 120%의 높은 프로그램 참여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마스터셰프가 알려주는 도시락 시리즈', '성수동 개인카페 사장과 함께하는 모의카페창업' 등의 체험형 과정부터, '생성형AI활용 자격과정', '데이터정보분석사 자격과정', '반려동물지도사 자격과정'과 같은 취업 역량 강화 과정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 참가 청년들은 프로그램 종료 시마다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특히, 응답 청년의 95% 이상이 정부 지원 사업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연계 과정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올해 7~8월 프로그램 참여 후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과정으로 연계되어 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 한 수료생은, “프로그램 이수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업무로 확장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11월 말 올해 마지막 집체 교육이 끝난 후에도 청년 고용 정책 연계, 진로·취업 상담, 스터디·모임 공간 제공 등 지원은 변함없이 지속한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성동구 청년카페 운영이 청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맞물려 성장하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하며, 청년성장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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