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키움테크(대표 이병재)가 경희대학교와 함께 자사 시니어 두뇌·운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EXERBRAIN)’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실제 요양 현장에서 엑서브레인을 활용했을 때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증 장소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효심재활요양원’과 ‘실버세상요양타운’ 두 곳이다.
키움테크는 해당 시설에 엑서브레인을 설치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콘텐츠를 이용하게 한 뒤 변화를 관찰한다. 경희대학교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엑서브레인의 ▲인지 능력 개선 효과 ▲신체 기능 향상 및 노쇠 예방 ▲우울감 감소 등 정서적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증진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적응력) 향상 효과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엑서브레인은 복지 및 요양 시설에서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단체 프로그램 중심의 돌봄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구성과 활용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모션 센서와 터치 센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는 화면 터치뿐 아니라 팔과 다리의 움직임, 공을 던지는 동작 등 전신을 활용한 몰입감 높은 체험이 가능하다.
이병재 대표는 “이번 경희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연구는 엑서브레인의 의학적, 운동학적 효과를 실제 현장 데이터를 통해 입증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두천 효심재활요양원과 실버세상요양타운에서의 실증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내외 돌봄 현장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테크는 이번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비롯한 지자체 스마트 경로당, 국공립 노인요양원 및 복지관 등으로 엑서브레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키움테크(KIUMTECH)는 AI·IoT 융합 기술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웰니스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과 스마트 케어 플랫폼 ‘하트키움(HeartKium)’을 운영하며, 전 세대가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스마트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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