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교동센트럴지역주택조합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KTX 강릉역 앞)에 공급하는 ‘강릉역 경남아너스빌 더 센트로’ 단지 내 별도로 형성된 상가가 오늘(28일)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다.
해당 상가는 도로변 기준 지상 1~2층, 공급면적 약 2272㎡, 총 31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호실이 도로변 스트리트형 특화설계가 적용됐고 아파트 단지 기준 지하층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입점은 계약완료 후 즉시 가능하며 현재 사용승인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번 공개경쟁입찰은 강릉교동센트럴파크지역주택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입찰신청자는 입찰지침서에서 정한 보증금을 납부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저 입찰가격이상 최고금액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개찰은 12월 4일 진행된다.
상가는 프리미엄 단지 독점상권으로 단지 고정수요와 KTX역 일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강릉의 교통 관문에 위치하고 있다.
SM그룹 건설사인 경남기업의 ‘Honorsville’ 브랜드가 강원 영동지방 최초로 적용된 단지 내 상가인 만큼 상품 완성도와 브랜드 가치가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조합관계자는 “연간 3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강릉의 관문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곧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한다”며 “입찰신청자는 입찰 신청 전에 반드시 ‘입찰지침서’와 ‘입찰 관련 필수 확인자료’를 조합사무실을 통해 수령 및 확인 후 입찰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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