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세무사회, SBS 등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수립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관 협력 홍보 등도 총괄·지원하게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기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세액공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돕는다. 특히 세무사 회원과 마을세무사를 통한 상담을 해 고향사랑기부 세제혜택을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난 10월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총 누적 모금액은 568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의 약 166% 수준이다. 총 누적 기부 건수는 약 46만8000건으로, 전년 동기 177% 수준이다.
행안부는 통상적으로 연말인 11월∼12월 기부금의 약 50%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모금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작년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약 879억원을 모금한 바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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