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관련주에 관심이 다시 높아질지에도 시선이 쏠린다.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가 AI 거품론과 구글의 제미나이3 돌풍으로 11월 13% 하락했는데 이는 오히려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가 AI산업에서 모두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엔비디아의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 주요 인사는 12월 9~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침묵 기간’에 들어갔다. 12월 1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스탠퍼드대 대담이 예정돼 있지만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민감한 얘기는 꺼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일단 12월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86%를 넘는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이번주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와 부진한 실물 경제 지표 사이에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가장 큰 변수는 12월 1일 나오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다. 이 지수는 10월까지 7개월 연속 기준선(50)을 밑돌고 있다. 11월에도 부진이 이어지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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