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함 신임 대표는 JW중외제약 비서실장, JW홀딩스 경영기획실장, JW생명과학 대표를 지내는 등 그룹 내 여러 계열사에서 경영과 개발 경험을 쌓아 왔다. 최근 신약 자회사 C&C신약 연구소 대표로 선임돼 연구개발(R&D) 총괄 자리도 맡고 있다. JW중외제약이 신약 기초 개발에서 사업화 쪽으로 R&D 방향을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이유다.
함 대표와 함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신 대표는 2017년부터 대표를 맡아 왔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뒀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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