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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넥스, CEPI와 차세대 mRNA 기술 개발…누적 70억 기술수출

입력 2025-12-02 18:15   수정 2025-12-02 21:23



레모넥스가 감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을 통해 수령한 기술수출 금액이 70억원을 넘었다. 국제기구와 협력 등을 통해 메신저리보핵산(mRNA)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2일 레모넥스에 따르면 2023년 12월 이후 CEPI로부터 수령한 누적 기술수출 금액이 483만9334달러(약 71억1000만원)로 집계됐다. 기술수출 계약 후 2년 만에 70억원 넘는 매출을 올렸다.

레모넥스는 2023년부터 CEPI 지원을 받아 mRNA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올해 9월 CEPI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냉장 보관이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공동연구에서 레모넥스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인 디그레더볼(DegradaBALL)은 냉장, 실온, 상온 등 여러 조건에서 최대 24개월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게 입증됐다.

기존 mRNA 백신 약물전달체로 널리 쓰이는 지질나노입자(LNP)는 영하 80도의 극초저온 콜드체인에서만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대량 생산과 글로벌 운송 보관 등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레모넥스의 디그레더볼 기술은 mRNA는 물론 siRNA, 펩타이드 등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 플랫폼이다. 콜드체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

레모넥스는 지난달 인도 국립 연구기관(BRIC-THSTI)과 함께 차세대 팬데믹 대응 mRNA 백신 공동개발도 시작했다. CEPI와 진행하고 있는 디지즈엑스 대비 전략 연구와 질병관리청의 ‘팬데믹 대비 mRNA 백신개발지원사업’ 성과를 국제 공동연구로 확장한 것이다.

인도는 세계 최대 백신 생산국이다. mRNA 백신 유통에 콜드체인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레모넥스의 디그레더볼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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