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재 원일전선 대표(사진)는 산업용 고사양 전선 기술을 개발하고, 북미 시장 진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전선 산업의 세계 시장 확장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원일전선은 고난연·저연기 절연재 적용, 경량화 설계, 데이터센터·주거용 전선 등 고사양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제품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높였다. 자체 시험 설비로 미국 하니웰과 미국 통신사 AT&T 등 북미 주요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품질 신뢰도도 개선했다. 원일전선은 북미·캐나다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해 2022년 1088만달러, 2023년 2985만달러, 2024년 4467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네 배 이상 성장하며 수출 경쟁력 강화에 공헌하고 있다.
원일전선은 2021년 미국 안전 인증 6종, 2024년 캐나다 CUL 인증을 취득해 미국·캐나다는 물론 멕시코·중남미 등 미주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품질 표준을 충족해 해외 시장 확대 기반을 공고히 했다.
원일전선은 태양광발전소 전용 전선 UL4703, 플랜트·석유화학 설비용 케이블 TC-ER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압출 공정 최적화로 1분당 3m 생산 기술을 확보하는 등 기술 경쟁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CE·GCC·PSE 등 다국적 인증으로 기술 신뢰도도 높였다. 또 원일전선은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 채용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기 안전 캠페인, 기부·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해 산업 생태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중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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