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증권은 4일 에이피알에 대해 "미국 오프라인 실적이 예상을 넘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은애 연구원은 "미국 오프라인(얼타뷰티) 매출은 지난 10월 한 달 간 스킨케어 브랜드 중 매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통적으로 얼타의 상위 스킨케어 브랜드가 라로슈포제, 디오디너리, 클리니크 등 글로벌 주요 브랜드로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11월에는 입점 품목수가 확대된 상황으로 직전달 대비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미국 오프라인 매출의 수익성이 기업간 거래(B2B) 사업부문이나 일본 오프라인 대비 낮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회사가 온라인 아마존과 틱톡 채널을 위해 집행하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오프라인 매출로 전이되면서 수익성이 견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틱톡 매출은 지난 2분기 대비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고 4분기 쇼핑 성수기를 감안하면 높은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B2B 부문 또한 주요 벤더의 오더 규모가 분기 기준 두 자릿수 증가세로 올라오고 있어 향후 분기 매출 증가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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