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토에버는 임직원간 소통을 증진을 위한 사내 e스포츠 행사 '오토에버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게임을 매개로 전사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직원 선호도가 높은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 등 6개 종목을 선정했다.
'오토에버 락 페스티벌'에는 6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30여명이 결승전에 올라 최종 경합을 펼쳤다. 결승전에서는 전문 해설자 섭외,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프로게임 대회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토에버 樂 페스티벌'은 직원 간 건강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직원 경험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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