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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입 열었다…"미성년때 잘못 있지만 성폭행은 아냐" [전문]

입력 2025-12-05 22:13   수정 2025-12-05 22:59


배우 조진웅 측이 '일진설', '성폭행 연루', '소년범 전과' 등 의혹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여러 차례 고민을 거듭하느라 입장이 늦어진 점 너무 죄송하다"고 운을 뗀 뒤,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조진웅이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생활을 하면서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벌금형 처분을 받았고, 음주 운전 전과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진웅 배우가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조진웅 소속사 공식 입장문 ]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진웅 배우 보도 관련 입장 발표가 늦어져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식 입장을 전달해 드립니다.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죄송합니다.

다만 조진웅 배우가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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