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우크라, 사흘 연속 종전 협의…"실질적 진전은 러시아에 달려"

입력 2025-12-06 17:06   수정 2025-12-06 17:0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전후 안보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중인 미국과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사흘 연속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게 됐다.

다만 양측은 종전 합의를 위한 실질적 진전은 러시아의 태도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AP통신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협상팀은 주말인 6일에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우크라이나 측 협상 대표인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와 안드리 흐나토프 총참모장은 이틀째 회담을 마친 뒤 이런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양측은 "합의를 위한 실질적 진전은 러시아가 긴장 완화와 살상 중단 조치를 포함해 장기적 평화에 대한 진지한 의지를 보여줄 준비가 돼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또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을 지원하고, 미국-우크라이나 공동 경제 이니셔티브 및 장기적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미래 번영 의제를 별도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안보 조치의 틀과 ‘억지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양측은 "새로운 침략을 막고, 전쟁 전보다 국가를 더 강하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우크라이나의 포괄적 재개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휴전 협정 체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국-우크라이나 회담은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지난 2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종전 협상을 진행한 직후 열려 관심을 모았다.

당시 미-러 회동은 푸틴 대통령이 미국이 제안한 종전안을 일부만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결론을 뒤로 미루면서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

종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 처리 문제와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합의에 도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