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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누나는 누구십니까” 김현지 부속실장 신원학인 필요 54%

입력 2025-12-08 13:16   수정 2025-12-08 14:44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신원을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겼다.

8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과반인 54.0%가 김 실장의 신원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대 응답은 27.9%, 의견을 유보한 ‘모르겠다’는 18.1%였다.

성별로 보면 찬성 의견은 남성 58.2%, 여성 49.9% 였으며 반대는 여성 28.4%, 남성 27.5%나타났다.

연령별 찬성률운 30대가 65.5%로 가장 높았고 만 18~20대 61.3%, 60대 53.8%, 70세 이상 51.7%, 40대 49.3%, 50대 45.8% 순이었다.

반대는 50대 39.0%, 40대 33.0%, 60대 30.4%, 만 18~20대 22.1%, 70세 이상 20.6%, 30대 18.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63.7%), 대구·경북 58.0%, 경기·인천 54.0%, 부산·울산·경남 52.8%에서 찬성 비율이 높았다. 반면 충청권·강원 36.1%, 대구·경북 29.6% 등으로 찬성보다 반대나 유보의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4.7%가 신원 확인을 지지했고 중도층 59.8%, 진보층 28.3% 순이었다. 반대 의견은 진보층 45.6%, 중도층 26.1%, 보수층 16.3%였다.

정당 지지별로는 찬성이 국민의힘 지지층 84.1%가 찬성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 50.6%, 국민의힘 지지층 7.9%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천지일보 의뢰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응답률은 2.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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