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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위 '귀칼' 넘어서나…'주토피아2' 400만 돌파

입력 2025-12-08 16:36   수정 2025-12-08 16:38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을 넘어선 것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이날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223명을 기록했다.

'주토피아2'의 흥행 속도는 879만 관객을 모은 '인사이드 아웃2'와 유사하다. 일각에선 초반 흥행세가 예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강세를 다시 입증했다는 평가다.

관객 반응도 폭발적이다. 네이버·CGV 등에선 "영상미·음악·스토리 모두 완성도 높다",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 "1편을 넘어섰다",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였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도 99%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다. 지난 8월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 567만 명을 모으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주토피아2'가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연말까지 이 기록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작품은 2016년 개봉한 전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벨웨더 시장 사건이 끝난 뒤 일주일 후를 배경으로,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드는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는 험을 그렸다. 전편의 세계관을 확장하면서도 캐릭터들의 매력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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