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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 전국 20개 파트너스토어와 프리미엄 베이커리 협업 강화

입력 2025-12-11 09:00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가 올 연말부터 ‘끼리 파트너스토어(Kiri Partner Store)’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전국 베이커리 및 카페와의 협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끼리는 올해 한국 론칭 30주년을 맞아,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브랜드 동반성장(co-growth)’을 목표로 한 프리미엄 제휴 모델로 프로그램을 재정비했다.

벨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끼리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HMR(간편식) 및 외식 채널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 최근 런칭된 끼리 HMR 제품들과 리테일 제품들도 향후 파트너스토어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돼 가정과 매장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끼리 파트너스토어’는 끼리가 공식 인증한 베이커리·카페 매장으로, 소비자들이 매장별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끼리 크림치즈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지난해 8개 매장으로 운영되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총 20개 매장으로 확대됐으며, 앞으로 지역 대표 매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는 서울의 ‘치플레’와 ‘1994양과점’, 전북 ’뭉송’, 목포 ‘CLB(씨엘비)베이커리’, 경주 ‘황오당’, 포항 ’러블랑’, 강릉 ‘곳’, 전남 ‘여수딸기모찌’와 ‘냥치케’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단순 납품 관계를 넘어선 ‘프리미엄 브랜드 동반 파트너십(Brand Co-Growth Partnership)’이다. 파트너 매장은 ‘Kiri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주도하고, 벨코리아(Bel Korea)는 SNS 홍보·인플루언서 협업·POSM(매장 홍보물) 지원 등 전문화된 마케팅 서포트를 제공한다.

벨코리아 관계자는 “파트너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유통망이 아닌, 끼리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가진다”며, “전국의 우수 베이커리와 함께 끼리의 고품질 크림치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 혁신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리뉴얼은 끼리가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카테고리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전국 100개 매장을 목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는 전국 파트너스토어에서 매장별로 개발된 끼리 시그니처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매장 외관에는 ‘Kiri Partner Store 공식 인증 마크’가 부착된다. 특히 올해는 30주년으로 캠페인을 통해 끼리 브랜드의 일상적 체험 공간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파트너스토어 운영에 사용되는 ‘끼리 베이커리 블럭 제품’은 벨코리아의 공식 B2B 총판사인 제원인터내쇼날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며, 향후 호텔·카페·HMR(간편식)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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