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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사 지배구조개선 TF 가동…IT·소비자보호 사외이사 필요" [HK영상]

입력 2025-12-10 16:45   수정 2025-12-10 16:49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이사회에 IT·보안과 금융소비자 분야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최소 1인 이상을 포함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10일) 오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원장은 “지주회사가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투명한 승계 시스템과 독립적인 이사의 견제 기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외이사 추천 경로를 다양화하고, IT·보안·금융소비자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외이사를 최소 1명 이상 포함할 수 있도록 이사회 구성 기준을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외이사 임기를 차등화해 독립성을 강화하고, 후보추천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업계·학계가 참여하는 ‘지배구조 개선 TF’를 이달 중 가동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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