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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 리포트] '삼성證 "내년 코스피 최고 4900"' 등

입력 2025-12-10 18:01   수정 2025-12-11 01:27

● 삼성證 "내년 코스피 최고 4900"

삼성증권이 내년 코스피지수 전망치를 4000∼4900으로 제시했다. 김종민 수석연구위원은 10일 “내년 한국 증시가 더욱 힘차게 달릴 것”이라며 “유동성과 실적의 함수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호적인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성장 스토리와 맞물린 기업 실적 상향이 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상반기 4000~4750, 하반기 4250~4900을 예상한다”고 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두산 이수페타시스 한국전력 HD현대일렉트릭 현대자동차 LG전자 로보티즈 삼성에피스홀딩스 에이비엘바이오 올릭스 HD현대중공업 하이브 에이피알 등을 추천했다.

● 페스카로 상장 첫날 74% 급등

차량 보안업체 페스카로가 상장 첫날 급등했다. 이 회사는 이날 공모가(1만5500원) 대비 74.84%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 대비 세 배 넘게 뛰기도 했다. 페스카로는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제어기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전장 부품 보안 솔루션, 차량 통신 전체를 보호 및 관리하는 차량 통신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상장 직전 일반 청약 때 1430.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조6000억원이었다.

● NHN 목표가 4만원으로 상향

한국투자증권은 NHN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높였다. 클라우드 사업 기대가 커진 가운데 게임 부문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정호윤 연구원은 “정부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등 경영 환경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판타지’ 등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며 “흥행에 성공하면 실적과 주가를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1530억원으로, 올해보다 47.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 풍산 목표가 15만원으로 내려

KB증권은 풍산의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최용현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11억원으로 컨센서스(835억원)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며 “방산 부문은 내수 비중이 높아 영업이익률이 15.2%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소구경탄 판매 약화, 미국 자회사인 PMX 부진 등 우려 요소가 적지 않다”며 “특히 소구경 탄약 판매는 내년에도 역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현재 주가는 EV/EBITDA(기업가치를 이익으로 나눈 값) 기준 7.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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