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연내 분양을 앞둔 단지에서 상층부 고급화에 나서 관심을 끈다. 경기 용인 수지구에 GS건설이 시공하고 위본이 시행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이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아파트 상층부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로 구성되는 클럽클라우드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144㎡와 155㎡ 주택형은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신분당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이 가깝다.
효성중공업이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5블록에 분양하는 ‘해링턴스퀘어 과천’(오피스텔)에는 전용 108~125㎡ 펜트하우스 8실이 마련된다. 총 359실 규모로 오는 15일 청약을 앞뒀다.
대원이 경기 김포 북변2구역에 공급 중인 ‘김포 칸타빌 에디션’에는 총 612가구 중 펜트하우스 22가구(전용 104·127㎡)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이 이달 울산 남구 야음동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631가구(전용 84~176㎡), 오피스텔 122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스카이라운지(1단지 34층, 2단지 22층)를 마련해 단지별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 도심을 조망(일부)할 수 있게 했다.
GS건설이 내년 1월 창원 성산구 중앙동에 공급하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 최상층인 49층에는 클럽클라우드(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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