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16일 ‘RISE 동학개미’를 내놓는다. 국내 주식 가운데 최근 한 달 동안 개인 순매수 금액이 상위 20%면서 최근 1년 주가 상승률이 높은 10~20개 종목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ACE 고배당주’,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조선 기자재 관련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SOL 조선기자재’를 같은 날 상장한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채권 ETF도 새로 나온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금채권혼합’은 금 현물을 따라가는 ETF 7개 종목과 3년 만기 국채 3개 종목을 담았다. ‘SOL 중기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ITF 중기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HANARO 26-12은행채(AA+이상)액티브’ 등 채권 액티브 ETF도 나온다.
광주은행은 지난 11일 ‘워킹 런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또는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한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7% 금리가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BNK내맘대로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2.3%로, 최대 연 3%를 제공한다. 특판 한도는 총 1000억원이다. 현대캐피탈은 그랜저 구매 고객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그랜저 라스트 찬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최대 200만원 할인과 60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장현주/나수지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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