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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없다" 한국GM, 버추얼 센터 오픈·내년 '뷰익' 브랜드 론칭

입력 2025-12-15 11:17   수정 2025-12-15 15:33



한국GM이 인천 청라 주행시험장 내에 새롭게 구축한 버추얼 센터를 개소하고 국내에서 투자 의지를 밝혔다.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등으로 철수설이 커지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한국GM은 내년 뷰익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최소 4개 모델 신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GM은 15일 인천 GM 청라 주행시험장의 타운홀에서 ‘GM 한국사업장 2026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GM은 청라 주행시험장 내에 새롭게 구축한 버추얼 엔지니어링 랩(버추얼 센터)의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고 GM 한국사업장의 2026년도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이정표를 공유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최고경영자(CEO)가 주최한 GM 한국사업장 2026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에는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인천 부평구을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회의원 등 정부·국회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한국GM은 2026년 비즈니스 방향과 주요 이니셔티브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청라 주행시험장 내 신규 버추얼 센터 오픈을 통한 가상-실물 통합 개발 모델 전환과 한국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허브 역할 강화 △2024년 흑자 기록과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 구축 △국내 생산시설에 대한 지속 투자와 한국 생산 차량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견조한 수요 △GMC·뷰익(Buick) 런칭을 포함한 국내 멀티 브랜드·채널 전략 확대 및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등이 포함됐다. 국내에서 신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은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다.

청라 주행시험장 내 버추얼 센터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해 온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의 새로운 핵심 프로젝트다. 한국GM은 이를 통해 향후 기술 혁신의 전략적 기반으로서 GM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다 빠르고 유연한 미래 기술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버추얼 센터는 사내에 분산되어 있던 전기 시스템 벤치, VR 워크-업 스테이션, 드라이버-인-더-루프 시뮬레이터를 포함한 10개의 벤치 랩 등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GM은 뷰익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한국에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어 4개의 브랜드를 갖추게 되는 건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지역을 제외하고 처음이다. 한국GM은 내년 GMC 3개 차종, 뷰익 1개 등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포함해 4개 신차를 순차적 출시 예정이다.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는 기존 쉐보레 모델에 더해 뷰익 모델을, 캐딜락 판매 네트워크는 기존 캐딜락 모델에 더해 GMC 모델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이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차종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GMC 시에라 등 네 개뿐이다.

한국GM은 한국에서 제품 업그레이드를 위해 연초부터 약 4400억 원(3억 달러)을 투자하는 등 2028년 이후에도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GM 생산시설은 연간 최대 50만 대 생산 역량을 갖췄다.

비자레알 사장은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생산 기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GM의 확고한 약속에는 변함이 없으며 그 어느 때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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