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63.57
(207.53
3.86%)
코스닥
1,108.41
(41.02
3.5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중소기업 과반 "내년도 어려워…비용 절감이 핵심전략"

입력 2025-12-15 12:00   수정 2025-12-15 12:32


중소기업 5곳 중 3곳은 올해처럼 '내년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최대 이슈로, 금융 지원과 세금 부담 완화가 절실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까지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6년 경영계획 조사'를 15일 발표했다. 응답 중소기업의 절반이 넘는 56.8%가 2025년 경영환경을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어렵지 않았다’고 응답한 기업은 9.6%에 그쳤다.

경영난의 주요 요인(복수응답)은 ‘내수 부진’(79.8%)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인건비 상승’(31.7%), ‘자금조달 곤란’(27.1%), ‘원자재 가격 상승’(23.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주된 노력으로는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이 63.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개선’(57.7%), ‘자금 조달처 확대’(2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 한 해 가장 유용했던 정부 정책은 ‘세금 감면·납부 유예’(33.3%)가 꼽혔다. 이어 ‘경영 안정 지원(운전자금 지원)’(25.1%), ‘대출만기 유예·연장’(14.0%) 의 순서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내년 경영환경에 대해 응답기업의 63.1%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했다. ‘호전될 것’이라는 기업은 21.7%, ‘악화될 것’이라는 기업은 15.2%로 조사됐다. 내년 핵심 경영전략(복수응답)으로는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이 61.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개선’(54.9%), ‘현상 유지 및 리스크 관리 중점’(21.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에 가장 필요한 경제정책(복수응답)은 ‘금융 지원 및 세금 부담 완화’(77.7%), ‘R&D·투자 지원 확대’(24.7%), ‘원자재(원재료) 수급 안정화’(2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중소기업 경영에 대비가 필요한 요소는 ‘인력난 및 노동 환경 변화’가 41.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산업변화에 뒤처진 규제’(16.7%),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9.5%)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정부도 자금조달 곤란과 인력난 등 애로 요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