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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네트웍스 노사, 차년도 임금교섭 합의…임금 인상률 4% 이내

입력 2025-12-15 14:32   수정 2025-12-15 14:33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지난 1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반직 노동조합과 차년도 임금교섭을 5년 연속 무분쟁으로 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교섭에서 노사는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 구축에 뜻을 함께했으며, 교섭은 ‘전년도 대비 4% 이내의 임금 인상’으로 체결됐다. 특히 이번 임금인상 교섭은 5년 연속 노사 간 분규 없이 체결됐으며, 동시에 기획재정부 총인건비 지침의 인상률을 준수했다는 점에서 기관의 노사 간 신뢰관계가 공고히 됐다는 평가다.

임금교섭 체결 직후에는 용산 소재의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코레일네트웍스 전찬호 대표이사와 본사 일반직 노동조합 김다두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여한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노사 관계자들은 아동 숙소, 학습 공간, 식당을 비롯한 시설의 환경을 정비하는 등 겨울철 대비 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이후 지역 아동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다두 위원장은 “교섭 타결 후 노사가 함께 사회공헌에 동참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호 간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소통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교섭을 체결하여 노사 관계자를 비롯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또한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작은 온기를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책임 및 협력의 관계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도토리 씨앗 키우기’, ‘업사이클링 가구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 ‘씨드볼 만들기’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노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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