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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당분간 '주춤'…낮 최고기온 14도, 서울·경기선 미세먼지

입력 2025-12-16 06:33   수정 2025-12-16 06:34

화요일인 16일 서울의 낮 기온이 8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4∼14도를 나타내 당분간 예년보다 높겠다. 오전에 기류 수렴으로 미세먼지가 쌓인 데다 저녁부터는 북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울·경기 남부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인천·경기 북부·충남은 저녁부터, 대전·세종·충북도 밤에 대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북부에 비나 눈이 예상된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는 오는 17일 이른 새벽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다. 제주도도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충청권과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도 오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1㎜ 안팎을 기록하겠다. 17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는 5㎜ 미만, 충북 중·북부는 1㎜ 안팎의 비가 예보된 상태다.

강원 내륙은 1㎝ 안팎, 경기 북동부는 1㎝ 미만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강원 산지는 17일 이른 새벽까지 1∼3㎝의 눈이 내리겠다.

중부 내륙과 남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 때문에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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