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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케이뱅크 대기…내년 IPO 더 뜨겁다

입력 2025-12-16 17:39   수정 2025-12-17 01:24

마켓인사이트 12월 16일 오후 4시 17분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은 올해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조(兆) 단위 몸값의 대어급이 속속 상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반도체, K뷰티, K패션 분야 대표 기업들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는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주관사를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2020년 모회사인 HD현대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로봇 기업이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6조~7조원이다.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는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에 들어갔다. 시장에선 무신사의 기업가치를 10조원으로 보고 있다.

K뷰티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구다이글로벌도 조만간 상장 주관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티르티르’ 등 인기 브랜드를 앞세워 급성장한 회사다. 해외에서 급성장하면서 몸값이 10조원까지 거론되고 있다.

AI 기업 업스테이지도 상장 준비 절차를 본격화했다.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업 업스테이지는 국내 AI 분야에서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꼽힌다.

SK에코플랜트도 조만간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재무적투자자(FI)들과의 계약에 따라 내년 7월까지 상장해야 해서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에 영위하던 환경 사업 등을 접고 반도체 공장 건설 사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5조~6조원의 기업가치가 거론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이미 상장 예비심사를 받고 있는 대형 주자도 상당수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와 권선 기업 에식스솔루션즈 등은 유가증권시장, 전기차 충전 설비 기업 채비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기업 서울로보틱스 등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받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IPO 시장 활황이 이어져 지금이 상장 적기라고 판단하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다”며 “중소형 기업 위주인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대형 기업이 IPO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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