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유비온은 2025 회계연도 개별기준 매출액 33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4.9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해 전년도 영업손실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비용 구조 효율화의 결과다. 유비온은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체질 개선을 단행하는 동시에,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기반을 확대해 왔다. 특히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의 학습플랫폼 수주를 확보하며, 기존 대학 중심의 학습관리시스템(LMS) ‘코스모스(COURSEMOS)’를 기업 시장(B2B)으로 확장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온 AI 기반 서비스 전환 연구개발(R&D)이 단계적으로 마무리되고 본궤도에 오르면서, 투자 부담은 완화되고 서비스 제공에 따른 실적 기여도는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유비온은 최근 한국거래소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공식화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수익성 회복 국면에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병행해 기업가치 재평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임재환 대표이사는 “사업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강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확대를 핵심 경영 목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유비온은 대학·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학습플랫폼 사업과 재직자 대상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축적해온 에듀테크 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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