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000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을 함께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를 받치는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1%대 중반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21포인트(0.43%) 오른 4011.72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인 4055.78이 이날의 장중 고가다.
외국인이 장 초반엔 코스피200선물을 20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하다가 매도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70억원어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88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75억원어치와 29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4000선 붕괴를 저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는 2.17%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0.74%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도 포드와의 계약 해지 여파가 이어지며 2.25% 하락 중이다.
HD현대중공업(2.18%) 두산에너빌리티(1.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7%)는 강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4포인트(1.41%) 상승한 914.07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기관이 894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2억원어치와 22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알테오젠(4.41%), 에이비엘바이오(5.09%), 리가켐바이오(5.75%), 코오롱티슈진(3.13%), 펩트론(1.67%), 삼천당제약(5.32%) 등 바이오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9원(0.35%) 오른 달러당 1478.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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