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로는 미국이 4187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중국(2279건), 유럽(1127건), 일본(656건)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출원량이 248건으로 비중은 2.7%에 그쳤지만,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58.5%로 중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상용화 특허를 중심으로 산업화 초기 단계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양자 기술·산업 예산을 19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1% 확대했고, 산업통상부는 ‘K-양자산업 연합’을 출범시켰다. IBM과 구글이 특허 경쟁을 주도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과 신흥 기업의 추격도 거세지는 상황에서 한국 역시 연구개발과 특허 전략을 연계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관련뉴스








